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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가 천소파위에 체온계를 깨놓은후 1시간 반후 발견
조지연2009.06.10 | 조회 0
안녕하세요.

너무 걱정되서 올립니다.
어제 저녁에 큰아이가 천소파위에서 체온계를 깬후..
수은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던것 같습니다.
큰아이 손에 베인 상처도 있네요.. (이틀전 책에 베였음)
발견한게 한시간 반 뒤네요. 거실소파서 너무 조용히 깬후 놀아서 저녁준비하고 먹느라.. 그걸 볼 틈이 없었네요.

너무 놀라... 일단 청소기로 거실바닥, 소파아래, 소파청소를 하고(우리집게 열이 많이나는데..걱정입니다. 필터랑 집진기만 버릴지.. 그냥 청소기 자체를 버려야할지..).. 아이는 목욕시키고..(머리는 안감겼어요.) 몇시간뒤 다시 장갑끼고 소파를 뒤지니.. 수은이 몇방울씩 나오더라구요. 그거 다 폐기하고..(그래서 수은이 1시간 반동안 뒹굴었던 엉덩이 닿는 쿠션은 다 버릴까 하고 밖에 내놓았구요.. 소파는 너무 무거워 아직 못옮겼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놓구 써도 될지.. 아님 쿠션도 써도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감기걸려 밤에는 문 다 닫아놓고 아이들 방은 보일러 돌렸고..(안돌릴수도 없고.. 걱정입니다.)..

아이가 어제 입었던 옷은 빨래 돌렸다가 여기 글 읽고 다시 세탁기서 꺼냈는데.. 뭐.. 벌써 다 세탁기까정 오염됐을라나요?
헉... 어떻게해야할지.. 작은아이가 6개월이고.. 둘다 감기걸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살기도 힘든데.. 걱정입니다.

응급처리키트 보내주시구요.

청소기, 소파(장시간 노출된 쿠션이랑 소파 프레임 어떻게할지..)
세탁기서 꺼낸 아이옷이랑, 세탁기랑.. 환기시간이랑... 모두 어떻해야할지.. 아.. 정말 머리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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