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2개월을 채우는 여아입니다. 처음 3개월까지는 귀에 대는 전자체온제가 정확하지 않아, 수은체온계를 권한다는 산부인과의 말에 수은체온계를 사서 비치를 해놓았었습니다.
수은체온계는 연필같이 생긴 노란 케이스 안에 보관되어 있었는데요. 그저께 아가가 그 연필같은 케이스를 가지고 놀고 있었나봅니다.... (친정에서 아가를 보기에...저도 설명을 들은겁니다....ㅜㅜ) 친정어머니가 지나가면서 보니, 은색구슬이 바닥에 굴러다니길래, 먼가 보며 아버지께 말하니, 아버지가 깜짝 놀라 달려와서 바깥에다가 버렸다고 합니다. 떨어진 곳은 이불이었구요.(아가가 놀구있던 이불이요...ㅜㅜ)
그 말은, 결국 아가가 얼마동안 수은주위에 있었는지, 온도계가 언제 깨졌는지... 혹시나 아가가 수은을 주워 먹었는지..... 걱정만 될 뿐 알 수가 없는거죠.
근데, 하필 그날 새벽에 아가가 38도까지 고열이 올라가...소아과에 가서 전체적인 설명을 하니, 수은은 지켜봐야 하는거고.....그냥 단순 열감기 같다더군요.
지금은 온몸에 열꽃이 핀채 곤히 자고 있습니다. 열을 재보니 37.2도구요.
머리카락 검사라도 해봐야할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처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뭐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ㅜㅜ 혹시 제가 급히 알아야 하는 일이 있어 통화가 필요하시다면 016-754-7921 최지은...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