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2006년)에 싱크대에 빌트인으로 설치되어있는 적외선(?)살균기에 케이스도 없이 그냥 체온계를 넣어놨었는데
둘째 낳고 집에서 산후조리 하려고 산후도우미를 불렀는데 산후도우미가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젖병과 기타 아기용품을 살균한다고 살균기를 작동시켰어요...
기본버튼누르면 한 20분쯤 하는거 같은데 다한뒤에 제가 본거에요...
놀라서 열어보니까 체온계를 제가 살균기에 원래 들어있는 납작하고 뚜껑없는 바닥에 구멍있는 스텐수저통에 넣어놨었는데 체온계가 깨져있고 수은이 한덩어리만 조금 있더라구요...
수은이랑 체온계는 쓰레기봉지에 넣어서 버렸는데
1. 여기보니까 손전등을 비춰봐야된다고 되어있는데 그런건 안했구
요...애기낳은지 며칠안돼서 정신이 없어서 살균기를 닦았었는지
도 기억이 잘 안나요...혹시 못찾은 수은이 남아있다면 계속 기
화 되고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손전등 비춰보고 여러번 닦고
하면 괜찮을까요?
이것도 아니면 아예 살균기를 떼어버려야하는지...
2. 따뜻한(뜨거운?) 살균기 안에서 체온계가 깨지면서 수은이
따뜻한 온도에 많이 기화된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그렇게 기화
됐어도 살균기 문열고 창문열어서 환기했으면 괜찮은건지...
여름이어서 창문은 밤낮계속 열려있었고 살균기문도 계속은 아니
지만 아마 열여놨던것 같은데...
3.그때 생후 5일쯤된 신생아였는데 애기가 너무 어려서 걱정되서
요... 괜찮을까요? 혹시 영향이 나중에 나타나는건지요?
지금이라도 모발검사같은거라도 해봐야하는걸까요?
애기 낳은지 얼마안돼서 몸도 힘들고 정신도없는데 당황해서 그냥 보이는 대로 치우기만 했었는데 시간을 돌릴 수도 없고 걱정되서 힘들어요...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