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HOME > 수은소식 > 수은관련뉴스

反포경 NGO들 "고래고기 수은 중독 위험"

수은세상2010.12.17 | 조회 1029
환경운동·동물인권 단체들이 국제포경위원회(IWC)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고래 고기 식용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할 수 있도록 권고해야 한다'고 강력한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고 B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포경 NGO들은 고래고기에 많은 수은이 축적돼 식용으로 사용하기에 위험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같은 위험성을 국제포경위원회가 WHO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소형 고래류와 돌고래 식용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수은은 먹이사슬을 통해 점점 높은 지위의 포식자에게로 갈수록 더 축적되는데 특히 이빨고래, 길잡이고래 같은 소형 고래류는 먹이사슬 위쪽에 있어 수은중독의 정도가 위험수위까지 다다른다는 것이다.

수은중독은 신체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주고 정신질환, 치아 손실을 비롯해 소화기관, 심혈관, 기도 등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래류를 먹는 인간에게도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WHO는 고래고기 식용사용에 대한 아무런 지침서도 없다. 하지만 수은은 WHO가 지정한 ‘10대 유해물질’ 중 하나이다. 반포경 NGO들은 WHO를 통해 사람들이 고래고기 식용사용의 위험성을 인지한다면 소형 고래류 포획의 감소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김민구 인턴기자

다음글 · 이전글

[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