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최근 도내 유통 중인 콩나물, 녹두나물 등 38건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총수은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콩나물 25건, 숙주나물 13건 등 총3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규격기준인 카벤다짐·티아벤다졸·티람·캡탄 등 4종을 포함해 지난 6월 11일부터 새롭게 고시된 성장촉진제 6-Benzyl aminopurine 과 원재료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201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한 총 38건 중 수입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콩나물 12건, 숙주나물 6건이 있었으나, 총수은 검사 결과 또한 불검출이었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도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콩나물, 숙주나물들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콩나물(숙주나물 포함)의 농약잔류 허용기준은 카벤다짐·티아벤다졸·치람·캡탄이 검출 돼서는 아니되고, 6-BA(6-Benzyl aminopurine, Benzyladenine)는 0.1 mg/kg이하다.
출처: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