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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형광등 수은 “시도민” 건강위협 한다.

수은세상2008.07.17 | 조회 976
폐형광등 수은 “시,도민” 건강위협 한다.
 
지난해 광주,전남 976만개 중 909만개 버려져 수거율 16개시도 중 15위,10위로 ‘꼴찌수준’

재활용수거행정 개선책 ‘시급’ 폐형광등 1개에는 토끼 한마리 치사량에 해당되는 0.25mg의 수은이 함유되어 있으나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976만여개 중 909만개가 버려지거나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되어 환경오염은 물론 광주,전남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폐형광등의 수거비율은 광주 5%, 전남 8%대로 재활용품 수거율과 함께 전국 꼴찌수준으로 현 재활용품의 수거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형광등재활용협회에 따르면 2005년 광주시에서는 430만여개의 폐형광등이 발생해 이 중 지자체가 18만3천개를 사업장에서 2만3천개, 총 20만6천개를 수거했다.

전남도는 546만여개가 발생해 지자체가 38만개를 사업장에서 8만개를 수거해 총 46만개를 수거했다. 반면 대도시 중 서울시는 전체 발생량의 34%인 1천만개를, 대전시 100만개(수거율, 23%) 경기 700만개(22%) 인천 170만개(22%) 부산 186만개(18%)의 수거실적을 보였다.
 
또 지난해 전국에서 1억5천만개의 폐형광등이 발생해 이 중 2천640만개가 수거돼 평균 18%대의 수거율을 보이고 있으나 광주는 전국평균치에 크게 못 미치는 5%대로 낮 부끄러운 재활용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국민혈중의 수은농도가 선진국에 비해 5∼8배 높게 검출됨에 따라 수은 함유제품인 형광등 ,건전지에 “수은함유 표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올해 폐형광등 수거율을 25%로 설정하고 자치단체의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했다. 그러나 광주,전남은 올해도 수거실적은 나아지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형광등재활용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광주,전남수거 실적 중 특히 광주시의 수거실적은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낮다”고 말하고 “올해 재활용 공장에 입고한 실적을 비교할 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5개 구청 중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자체적으로 수거하는 동구청과 대행회사를 통하여 처리하는 4개구청의 수거율은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동구의 경우 지난해 발생한 폐형광등 33만6천개 중 27%인 91,850개를 수거한 반면 서구 40,435개(수거율, 4%) 남구 6,997개(1%) 북구 23,330개(2%) 광산구 20,558개(2%)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해 청소대행회사를 통한 수거행정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려났다.

광주 동구청 관계자는 “아파트 및 공동주택은 자체적으로 단독주택과 상가는 대행회사를 통해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자체적으로 처리하다보니 수거율이 높다”고 말했다.

수거가 저조한 모 구청 관계자는 “청소대행회사가 돈이 되지 않는다며 재활용품 수거를 기피하고 있다”고 밝히고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수거 업무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자치단체의 청소행정이 매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을 때 광주,전남지역민의 건강과 환경은 갈수록 위협받고 있다.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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