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참치 속에 함유된 수은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즈가 뉴욕 맨하튼 지역 내 20곳의 매장과 음식점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참치 정식을 6번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수은 농도가 미 정부의 안전 기준을 쉽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저지 UMDNJ-Robert Wood Johnson의대연구팀이 뉴욕타임즈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단 참치정식을 먹은 후에는 최소 21일 동안은 참치 정식을 먹지 않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아울렛에서 판매되고 있는 참치 정식속 수은 농도는 일반적으로 캔에 들어 있는 참치 보다 크게 높았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아울렛이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참치의 대부분이 다른 종의 참치보다 수은 함량이 더 높은 참다랑어(bluefin tuna)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참치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등은 이 같은 보고에 대해 매우 놀랍다며 소비자 건강을 해치는 이 같은 위험성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